2025년부터 발리세관신고 절차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과거처럼 기내에서 종이 신고서를 나눠주던 방식은 사라졌고, 현재는 반드시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해야만 합니다.
특히 발리 공항 입국 시 QR 코드를 제시하지 않으면 입국 절차에서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핵심입니다.
발리세관신고란? 전자 방식으로 바뀐 입국 필수 절차
발리세관신고는 인도네시아 입국 시, 여행자가 소지한 현금, 전자기기, 식품, 의약품 등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물품을 신고하는 과정입니다.
예전에는 종이로 작성했지만, 현재는 전자세관신고서(E-CD)로 완전히 전환되어 모바일 또는 PC로 사전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기내에서 따로 나눠주는 종이는 없으며, 도착 후 공항에서 현장 작성도 불가능하므로
출국 3일 전부터 출발 당일까지 반드시 개인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발리세관신고 작성 방법과 링크 안내
- 접속 주소: https://ecd.beacukai.go.id
- 접속 후 영문 또는 인도네시아어 중 선택 가능
- 기본 정보 입력: 여권번호, 항공편 번호, 입국 일자
- 신고 항목 기입: 현금 1억 루피아 초과, 전자기기, 명품, 식품 등
- QR 코드 발급: 제출 완료 후 저장하거나 출력 필수
특히 발리세관신고 시에는 소지한 물품이 없더라도 “Nothing to declare” 항목에 체크해 제출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공항에서 별도 심사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어떤 물품이 신고 대상일까?
다음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발리세관신고서에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 현금 또는 외화 1억 루피아(약 900만원) 초과
- 담배 200개비 초과, 술 1리터 초과
- 노트북, 태블릿, 카메라 등 고가 전자기기
- 건강보조식품, 약품, 반입 제한 품목
- 기타 면세 기준 초과 품목
신고하지 않고 입국하다가 적발될 경우 벌금 또는 압수 조치가 발생할 수 있으며,
2025년부터는 신고 기준이 더욱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발리 입국 시 세관 절차 흐름
덴파사르 공항 도착 → 입국심사 → 수하물 수령 → 세관신고 QR 제시 → 통과
발리세관신고 QR 코드는 수하물 찾은 후 통로에서 직원에게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바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신고 항목이 있거나, 랜덤 검사를 받을 경우 직원의 지시에 따라 별도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발리세관신고서 작성은 언제까지 가능하나요?
출발일 기준 3일 전부터 출발 당일까지 가능합니다. 너무 일찍 작성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출국 이틀 전을 추천합니다.
Q. 아이와 동반 입국 시 아이도 따로 작성해야 하나요?
성인이 대표로 가족 단위로 제출할 수 있으며, 항목에 동반 가족 수를 기입하는 방식입니다.
Q.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경우 현장에서 제출 가능한가요?
아니요. 현재는 현장 제출이 불가능하며, 사전 QR 발급이 필수입니다.
2025년 현재 발리세관신고는 필수 절차로 자리 잡았으며,
온라인 신고가 원칙이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신고 항목이 없어도 “Nothing to declare” 체크 후 QR 코드를 제시하지 않으면 입국 절차에 차질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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